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퀘스터(슈퍼로봇대전 30)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칼레움 바울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인물. 그와 주변의 '사부'들이 함께 [[퀘스터즈]]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과거 [[신문명 에오스|신(神)문명 에오스]]가 자신들의 문명을 잘못 되었다면서 멸망시키려고 하자 거기에 대항하여 싸웠으며 끝내 에오스를 무찌르고 자신들의 문명을 지켜냈다. 그 후 신이 없어진 세계에서 그들을 대신하는 관리자로서 여러 행성이나 문명권을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그 문명의 존속 여부를 결정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신문명을 쓰러트린 후, 신이 없는 세계를 관리하면서 퀘스터즈 내부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고 결국 퀘스터가 [[숙청|다른 퀘스터즈를 모두 죽이고]] 본인의 [[클론]]들로 대체하면서 지금의 퀘스터즈가 만들어졌다. 퀘스터즈의 모든 구성원은 퀘스터의 클론으로 칼레움 바울 역시 마찬가지며, 다른 사부들 역시 모두 그의 클론이다. 하물며 AI를 제외한 일반 병사들도 그의 클론으로 말 그대로 퀘스터즈는 퀘스터"들"이라는 의미. 가면 아래 얼굴은 칼레움 바울과 동일하다. 즉 칼레움은 퀘스터즈의 결정은 모은 정보를 토대로 논의를 거친 끝에 나온 결론이라고 변명하는데 그 논의라는 게 사실은 무의미했다는 뜻이다. 더욱이 모은 정보에서 중요한 축이 되는 [[미츠바 그레이밸리|미츠바]]의 답변이 [[오르키다케아이|에오스의 생존자]]의 영향을 받은 거라 추정되니 더욱 무의미하다. 지구는 그들이 심판 대상으로 삼은 30번째 문명이라고 하며, 10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기적의 1년으로 평화가 지속되자, [[라플라스의 궤]]를 공개하도록 뒤에서 사주하여 지구에 다시 분쟁을 일으켰다고 한다. * 엔딩 분기 - 지구인 말살 & 칼레움 합류 루트 진짜 목적은 [[슈퍼로봇대전 30/세계관#MAGINE|MAGINE]]의 힘을 쓰게 된 지구 인류의 말살. 인류가 문명을 확장하다 보면 다른 우주나 문명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것이기에 이를 미리 막아야한다는 그럴 듯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신문명 에오스에게 저항했던 자신들처럼 인류가 언젠가 MAGINE의 힘을 통해 자신들에게 대항해 올 것을 경계하여 지구를 소멸시키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또 다른 지구로 대체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지구에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새로운 문명을 정착시킨 다음, [[칼레움 바울]]을 [[바지사장|왕]]으로 앉혀놓고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 그러나 드라이크로이츠의 싸움을 지켜보고 함께하는 동안 [[자유의지]]에 눈뜬 칼레움은 퀘스터에게 맞선다. 자신의 생명과 그라발린의 힘을 사용해 퀘스터가 만든 가짜 지구를 초기화시키고 퇴장하며, 가면을 벗고 본 모습을 드러낸 퀘스터와 드라이크로이츠가 마지막 전투에 들어간다. * 엔딩 분기 - 지구인 말살 & 칼레움 불참 루트 기본 전개는 합류 루트와 동일. 교전 도중 칼레움이 난입하며, 드라이크로이츠와 칼레움의 협공에 일시 무력화되지만 가짜 지구의 힘을 이용해서 얼팀 피니를 재생시킨다. 승산없는 상황에 절망하는 드라이크로이츠. 하지만 칼레움은 재생하는 틈을 타 얼팀 피니의 콕핏으로 난입해서 퀘스터의 숨통을 끊고 얼팀 피니의 제어권을 빼앗는다. 이후의 전개는 [[칼레움 바울]] 항목 참조. 칼레움 합류 루트에서 퀘스터는 패배하고 죽으며 [[최후의 발악]]처럼 옛 우주의 병기들을 모조리 불러들이는데, 그와 동시에 돌아갈 방법이 없던 드라이스트레가도 원래 공간으로 되돌려보내며 '만약 정말로 내가 탐구하지 못했던 진리가 있다면 대신 탐구해달라'라는 혼잣말과 함께 소멸한다. 마지막의 미츠바나 주인공의 말, 그리고 퀘스터의 클론인 칼레움이 처음에는 퀘스터와 다를바없는 오만한 인간이었다가 지구인들과 접촉하며 점점 유해지고 자신의 가치관에 의문을 가지며 행동을 바꿔나간 것을 보면 퀘스터즈는 퀘스터 자기 자신과 자신의 클론들 밖에 없었기에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미츠바와 주인공은 만약 퀘스터에게 칼레움처럼 다른 동료들이 있었다면 현재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며 안타까운 듯한 말을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